강원산림엑스포 입장객 120만명 돌파…목표 132만명 달성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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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4일 만에 120만명을 돌파하며 애초 목표한 132만명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15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람객이 120만1천22명을 기록했다.
개막 18일 만에 100만명을 달성한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추석과 한글날 연휴 후에도 하루 평균 3만명 가까운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지난달 22일 개막한 강원산림엑스포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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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4일 만에 120만명을 돌파하며 애초 목표한 132만명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15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람객이 120만1천22명을 기록했다.
이 중 일반 관람객이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엑스포 주행사장인 고성군 세계잼버리장 방문객이 50만 8천893명이고, 설악권 4개 시군에서 진행하는 부행사장을 찾은 사람은 69만2천129명이다.
개막 18일 만에 100만명을 달성한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추석과 한글날 연휴 후에도 하루 평균 3만명 가까운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조직위는 산림엑스포 랜드마크인 솔방울 전망대, 푸른지구관 등이 입소문을 탄 데다 아이들이 뛰며, 체험할 수 있는 6천660㎡ 규모의 힐링 광장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했다.
또 속초, 고성, 양양, 인제군이 마련한 부행사장에서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지난달 22일 개막한 강원산림엑스포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조직위원장인 김진태 도지사는 "단체 관람객이 아닌 일반 관람객들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은 그만큼 행사장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라며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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