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림엑스포 입장객 120만명 돌파…목표 132만명 달성 눈앞

이해용 2023. 10. 15.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4일 만에 120만명을 돌파하며 애초 목표한 132만명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15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람객이 120만1천22명을 기록했다.

개막 18일 만에 100만명을 달성한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추석과 한글날 연휴 후에도 하루 평균 3만명 가까운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지난달 22일 개막한 강원산림엑스포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산림엑스포 찾은 관람객. [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4일 만에 120만명을 돌파하며 애초 목표한 132만명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15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람객이 120만1천22명을 기록했다.

이 중 일반 관람객이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엑스포 주행사장인 고성군 세계잼버리장 방문객이 50만 8천893명이고, 설악권 4개 시군에서 진행하는 부행사장을 찾은 사람은 69만2천129명이다.

개막 18일 만에 100만명을 달성한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추석과 한글날 연휴 후에도 하루 평균 3만명 가까운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조직위는 산림엑스포 랜드마크인 솔방울 전망대, 푸른지구관 등이 입소문을 탄 데다 아이들이 뛰며, 체험할 수 있는 6천660㎡ 규모의 힐링 광장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했다.

또 속초, 고성, 양양, 인제군이 마련한 부행사장에서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지난달 22일 개막한 강원산림엑스포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조직위원장인 김진태 도지사는 "단체 관람객이 아닌 일반 관람객들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은 그만큼 행사장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라며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산림엑스포 힐링광장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dmz@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