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페스티벌 참석한 김건희 여사 "유방암 자가검진 널리 알려야"

김기수 2023. 10. 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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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공원에서 열린 '2023 핑크 페스티벌'에 참석했습니다.

핑크 페스티벌은 유방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김 여사는 "저에게도 어린 딸을 남기고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가 있다"며 "유방암은 대단히 무서운 속도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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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공원에서 열린 '2023 핑크 페스티벌'에 참석했습니다.

핑크 페스티벌은 유방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김 여사는 "저에게도 어린 딸을 남기고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가 있다"며 "유방암은 대단히 무서운 속도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모두는 이런 상황을 스스로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유방암 환우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사랑을 보내야하고, 진심 어린 격려는 병마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또한, 유방암 자가검진 부스에 방문한 김 여사는 "자가검진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분들이 주기적으로 손쉽게 자가검진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유방암 환우들과 만난 자리에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꼭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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