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돼 최고의 결과를"…'Be The One' LG 한국시리즈 엠블럼-슬로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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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The One(하나가 되자)."
2023년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가 최종전을 마친 뒤 한국시리즈 엠블럼과 슬로건을 공개했다.
경기 후에는 한국시리즈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엠블럼과 슬로건을 만원 관중에게 선보였다.
엠블럼은 LG의 포스트시즌을 상징하는 '유광점퍼'를 기본 콘셉트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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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Be The One(하나가 되자)."
2023년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가 최종전을 마친 뒤 한국시리즈 엠블럼과 슬로건을 공개했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끝으로 144경기 페넌트레이스를 마무리했다. 86승 2무 56패 승률 0.606으로 6할 승률을 지켰다. 경기 후에는 한국시리즈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엠블럼과 슬로건을 만원 관중에게 선보였다.
엠블럼은 LG의 포스트시즌을 상징하는 '유광점퍼'를 기본 콘셉트로 잡았다. 또 엠블럼 하단 곡선과 폰트 기울기로 역동적인 야구를 한다는 팀 컬러, 통합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간접적으로 표햔했다.
슬로건은 '원 팀'의 팀워크, 하나의 목표, 팬들과 하나돼 한국시리즈에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LG는 15일 잠실 두산전에서 올 시즌 7번째 매진 사례를 달성했다. 이번 매진으로 120만 관중도 돌파했다.
LG 측은 "오늘 매진으로 2023시즌 홈경기 최종관중수는 120만 263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LG가 '암흑기'를 벗어나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2013년(128만 9297명) 이후 10년 만에 처음 넘긴 120만 관중이다. 더불어 2015년 KBO리그가 10개 구단 체제가 된 뒤로는 처음 나온 기록이기도 하다.
LG는 14일까지 117만 8887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15일은 매진이 기정사실인 상황이라 120만 관중 돌파가 확실시됐다. 염경엽 감독은 15일 경기를 앞두고 120만 관중 기록을 함께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염경엽 감독은 "올해 정말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더 집중할 수 있었다. 팬들이 많이 온 경기일수록 집중력이 높아진다. 그런 점이 좋은 성적에 도움이 됐다. 팬들과 함께, 120만 관중과 함께 1위를 해서 기쁘다. 한국시리즈까지도 많이 오셔서 뜨거운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감독으로 우승 트로피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수, 프런트 다 우승해봤는데 감독으로는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고 얘기했다.
경기에서는 5-2로 역전승을 거뒀다. 0-1로 끌려가던 4회 2사 만루에서 문성주의 싹쓸이 3타점 2루타가 터졌고, 이어 다시 찾아온 2사 만루에서 박해민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임찬규가 5⅔이닝 1실점으로 시즌 14승(3패)째를 거두며 마지막 등판을 마쳤다. 백승현(1이닝)과 정우영(⅓이닝), 유영찬(1이닝 1실점)과 김진성(1이닝)이 구원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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