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 의총서 쇄신 논의…'보선 참패' 수습 분수령
<출연 : 송영훈 변호사·조현삼 변호사>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짚어 보겠습니다. 송영훈 변호사, 조현삼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이 조금 전인 오후 4시부터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패배 이후 수습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어떤 얘기들이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2> 여당 일각에서는 김 대표가 직접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여전히 나오고 있습니다. 홍준표 시장에 이어 오늘은 5선 중진인 서병수 의원까지 나섰습니다. 김 대표에 대한 재신임 가능할까요?
<질문 3> 일단 국민의힘에서는 사실상 보선 패배 책임을 지고 임명직 당직자들이 일괄 사퇴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당 쇄신을 위한 후임 인선안을 준비 중인데요. 당 지도부가 수도권 민심을 제대로 파악 못 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만큼 수도권 인사를 전면 배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 후임 인선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도 오늘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 갖고 각종 현안을 논의하죠. 의대 정원확대와 연금개혁 방안이 주된 현안인데, 강서구청 보궐선거 패배 이후 처음 열리는 만큼, 관련 논의도 이뤄질 수 있을까요?
<질문 5>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당무 복귀 시점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당에서는 기대보다 체력 회복이 더디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여권에서는 검찰의 3번째 기소에 따른 '재판 리스크' 때문 아니냐는 의심을 보내고 있어요?
<질문 6>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이재명 체제는 더욱 공고해진 모습입니다. 통합을 당부하는 메시지에 심리적 분당 수준이었던 계파 갈등도 일단 소강 국면에 접어든 듯 보이는데, 앞으로 분위기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7> 내일부터는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시작됩니다. 그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묻혀 주목도가 떨어졌었는데 선거도 끝난 만큼 여야의 공방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정부 통계 조작 의혹, 전현희 감사원장 감사 논란 등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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