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540억짜리 대저택에서 ♥30살 보석 디자이너와 함께 살아” 동거설 확인[해외이슈](종합)

곽명동 기자 2023. 10. 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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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이네스 드 라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9)가 보석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30)과 함께 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 소식통은 14일(현지시간) ‘인 터치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이들은 1년 넘게 사귀고 있으며 정말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프랑스의 샤토 미라발이나 2022년 캘리포니아 카멜에 구입한 4천만 달러(약 542억원)짜리 성(Castle)에서 모든 시간을 함께 보낸다”고 덧붙였다.

브래드 피트/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면서 “이네스가 현재 그곳에서 브래드와 함께 살고 있으며 아이들이 곧 이네스를 만나기를 정말로 원한다”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네스는 브래드가 인생의 다음 단계를 개척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었다”고 설명했다.

피트는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예술 작업을 하고, 새로운 샴페인을 출시했으며, 심지어 전 연인인 기네스 팰트로(51)의 승인을 받아 스킨케어 라인인 ‘르 도맨(Le Domaine)’을 출시하기도 했다.

브래드 피트/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피트는 대중 앞에 나서는 걸 꺼려하면서 드 라몬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이어 “브래드는 대중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벗어난 것이 그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48)와 자녀 양육권을 놓고 7년 동안 격렬하게 싸운 끝에 절실히 필요했던 휴식기가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때때로 고통스러웠지만 브래드는 정말 많이 성장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환했고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마침내 자신의 웰빙과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트는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48)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1), 팍스(19), 자하라(18세), 샤일로(17), 쌍둥이 비비엔과 녹스(14) 등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졸리와는 2016년에 이혼했으며 3년 후 법적으로 싱글이 됐다.

이후 피트는 2022년 11월 보노 콘서트에 함께 참석한 모습이 포착된 후 드 라몬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다음 달에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사귀고 있으며" "연애 초기 단계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드 라몬은 결혼 3년 만인 2022년 9월 폴 웨슬리와 이혼했다.

한 소식통은 지난 2월에 "브래드는 이혼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기 때문에 이네스를 지지해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피트는 ‘바빌론’에서 호흡을 맞췄던 마고 로비와 함께 프로듀서로 팀을 이루어 1934년 개봉한 고전 영화 '그림자 없는 남자'의 리메이크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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