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 성황, 10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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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15일 동구 서부구장에서 '제2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대표적인 전국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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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5일 동구 서부구장에서 '제2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학생부, 여성부, 청년부, 장년부 등 4개부로 나누어 약 2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이날 서부구장과 울산과학대를 잇는 5.2km 도로 구간과 염포산(해발 206m) 일대 6km의 산악 구간 등 총 11.2.km의 마라톤 코스를 달리면서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염포산 구간은 동해안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마련돼 있어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대표적인 전국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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