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동훈 집앞 흉기’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박진수 2023. 10. 15.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 현관문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15일) 특수협박과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4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새벽 3시쯤 한 장관의 자택 앞에 과도와 점화용 토치 등을 두고 가 한 장관을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 현관문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15일) 특수협박과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4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새벽 3시쯤 한 장관의 자택 앞에 과도와 점화용 토치 등을 두고 가 한 장관을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신을 괴롭히는 권력자 중 기억나는 사람의 집에 찾아가 자신의 심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별다른 직업을 갖고 있거나 정당에 소속된 적은 없는 걸로 파악됐고, 한 장관의 자택 주소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됐다고 말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최근 행적과 병원 진료 이력 등을 확인해 해당 진술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한편,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