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비상’ 핵심 미드필더 토날리, 불법 도박 혐의 인정되면 최대 3년 출전 금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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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핵심 미드필더를 잃게 생겼다.
매체에 따르면 토날리의 불법 배팅에 대해 유죄가 확정된다면 최대 3년까지 출전 금지 징계가 적용될 수도 있다.
뉴캐슬 유니폼을 입자마자 토날리는 팀 핵심으로 활약했다.
보도대로 토날리의 유죄가 입증된다면 최대 3년 동안 경기에 출전 금지 징계가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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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뉴캐슬이 핵심 미드필더를 잃게 생겼다.
지난 15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산드로가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심각한 처벌에 직면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지난 14일(한국 시간) 이탈리아축구연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산드로 토날리와 니콜로 자니올로가 대표팀 훈련 캠프를 떠났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유로 2024 예선을 위해 이탈리아 대표팀에 소집된 상태였다. 이탈리아축구연맹은 두 선수가 떠난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단지 검찰 조사로 인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만 발표했다.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은 두 선수가 캠프를 떠난 이유가 불법 베팅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지난 11일 유벤투스 소속 미드필더 니콜로 파졸리가 불법 베팅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소 30명이 넘는 선수가 불법 도박에 참여했다는 보도도 있다. 만약 불법 도박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선수들은 장기 출전 금지 징계를 피할 수 없다. 매체에 따르면 토날리의 불법 배팅에 대해 유죄가 확정된다면 최대 3년까지 출전 금지 징계가 적용될 수도 있다.
토날리의 소속팀 뉴캐슬은 ‘비상’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뉴캐슬을 토날리 영입을 위해 무려 5,500만 유로(한화 약 783억 원)를 투입했다. 해당 이적료는 이탈리아 선수 역사상 최고 이적료였다. 토날리 전 소속팀 AC 밀란은 최고 이적료 수입을 기록했다.
뉴캐슬 유니폼을 입자마자 토날리는 팀 핵심으로 활약했다. 뉴캐슬의 이번 시즌 첫 골을 토날리의 데뷔골이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8라운드까지 진행됐다. 토날리는 7경기에 출전하며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시즌 시작 후 8경기 만에 핵심 미드필더를 잃게 생긴 뉴캐슬이다. 보도대로 토날리의 유죄가 입증된다면 최대 3년 동안 경기에 출전 금지 징계가 적용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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