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거래일 연속 팔아치운 외국인… 코스피 하락세 주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1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1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 규모는 2조8987억원에 달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삼성전자로 순매도 규모가 7550억원에 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1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1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 규모는 2조8987억원에 달했다. 이 기간 코스피는 2601.28에서 2456.15로 5.58% 떨어졌다.
순매도 금액이 가장 컸던 날은 추석연휴 직후인 이달 4일로 4729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삼성전자로 순매도 규모가 7550억원에 달했다. 이어 POSCO홀딩스(5280억원), LG에너지솔루션(3347억원), LG화학(3101억원), 삼성SDI(1812억원), SK이노베이션(1351억원), 두산로보틱스(1249억원) 등 순으로 순매도 규모가 컸다.
순매수 통계를 보면 기아(2230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905억원), KT(815억원), SK하이닉스(806억원), 금양(622억원) 등 종목을 외국인이 사들였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수홍 측 "임신·낙태 발언 허위"…김용호 사망에 형수 고소 - 머니투데이
- "나쁜 것들 다 몰려들어" 박수홍 母, 손헌수에 화살 - 머니투데이
- 박수홍 아내, 故김용호 사망에…"내가 그곳 가면 사과해주길" - 머니투데이
- 송중기, ♥케이티와 함께 결혼식서 포착…마스크 벗은 미모 보니 - 머니투데이
- 女동료와 성관계 후 "내가 당했다" 허위 신고 20대男의 최후 - 머니투데이
- '선거법 위반' 1심 벌금형 김혜경 "법원이 추측으로 유죄 판결, 항소하겠다 " [영상]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아내 무참히 살해 후 그대로 방치…법원 "자기 안위만 생각" 징역 14년 선고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