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전국체전 선전 전남 사이클선수단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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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5일 '제104회 전국체전' 사이클 경기가 열리는 나주시 대호동 소재 전남사이클경기장을 찾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전남 사이클 선수단을 격려했다.
사이클 종목에선 우리나라 사이클 여자부 대표 유망주로 꼽히는 나윤서(전남미용고)가 이번 대회 여자U18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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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5일 '제104회 전국체전' 사이클 경기가 열리는 나주시 대호동 소재 전남사이클경기장을 찾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전남 사이클 선수단을 격려했다.
사이클 종목에선 우리나라 사이클 여자부 대표 유망주로 꼽히는 나윤서(전남미용고)가 이번 대회 여자U18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자 4㎞ 단체추발에 강진군청(신동인 외 5명) 은메달, 남자 마운틴바이크에 김민오(강진군청), 여U18 단체스프린트에 전남체고팀(나윤서 외 4명)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을 대표하는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그동안 땀 흘리며 고생한 만큼 목표한 대로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선전을 기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지난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해 전남도내 경기장 70곳에서 49개 종목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전남에선 선수와 임원 등 1924명이 참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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