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의료사각 없앤다" 충북도 순회진료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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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소아청소년과 순회진료를 괴산군 보건소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올해 7월부터 충주의료원에서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단양군보건소를 주 1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필수의료강화 방침에 따라 청주의료원과 함께 괴산 지역까지 확대합니다.
괴산군 주민들은 이달 중으로 보건소에서 주 2회 소아청소년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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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소아청소년과 순회진료를 괴산군 보건소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올해 7월부터 충주의료원에서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단양군보건소를 주 1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필수의료강화 방침에 따라 청주의료원과 함께 괴산 지역까지 확대합니다.
전담 의사 채용은 청주의료원에서, 의사 인건비는 도가 지원하고 진료 장비 등은 각 군 보건소에서 마련할 계획입니다.
괴산군 주민들은 이달 중으로 보건소에서 주 2회 소아청소년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충북도 임헌표 보건정책과장은 “인구감소 등으로 소아청소년과가 민간 병·의원에 들어서기는 사실상 어려운 여건이며, 부족하지만 현재로서는 이와 같은 순회진료 방식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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