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주민 의견 반영한 22개 사업 내년도 예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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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 총회를 개최해 구참여형 사업 및 청소년, 청년참여형 사업 22건 6억6400만원 규모의 최종 사업을 확정하고 내년도 예산에 편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서구는 지난 9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를 실시한 결과 43건 9억9200만원 시비사업과 50건 9억6100만원의 구비사업을 선정해 총 93건 19억5300만원의 사업비를 서구 주민제안사업과 별도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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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민제안사업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와 별개로 민선8기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구현을 위한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추진했다.
구청 홈페이지,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등을 통해 7월말까지 총 62건의 구참여형 제안사업이 공모 접수됐다.
지난 9월, 소관부서의 면밀한 검토 및 사업 구체화를 통해 위원회의 우선순위 사업 선정심사 및 온라인 주민 투표를 통해 19건의 주민제안사업, 청소년 및 청년위원회 제안사업 3건 등 총 22건의 사업이 선정돼 6억6400만원을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요 선정사업으로는 ▲이현공원 물놀이장 CCTV 설치 ▲와룡산 벚꽃터널길 환경개선 ▲골목길 생활안전 CCTV 설치 ▲북비산로 가로수 암은행나무 정비 ▲ 노인복지관·국민체육센터 주민 편의시설 설치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ON! 등이 있다.
또한, 서구는 지난 9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를 실시한 결과 43건 9억9200만원 시비사업과 50건 9억6100만원의 구비사업을 선정해 총 93건 19억5300만원의 사업비를 서구 주민제안사업과 별도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다수의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 생활공감형 주민 친화사업, 청소년·청년 정책 사업 등이 많이 발굴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과 함께 살맛 나는 서구, 미래가 밝은 서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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