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2023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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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청은 2023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오는 21일 율하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하는 축제로, ▲어울림마당 ▲체험마당 ▲요리마당 ▲먹거리마당 등 총 4개의 마당으로 진행되며, 저녁에는 이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어울림 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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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하는 축제로, ▲어울림마당 ▲체험마당 ▲요리마당 ▲먹거리마당 등 총 4개의 마당으로 진행되며, 저녁에는 이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어울림 콘서트가 열린다.
어울림마당은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고리 던지기 등 ‘구민화합 한마당’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체험마당은 관내 평생교육기관이 참여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학습어울마당’과 어린이 대상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구 i 팝업놀이터’, 2023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요리마당은 오후 1시부터 ‘제2회 동구의 맛 요리경연대회’로 준비됐다. ‘밥상 위 ‘동구의 맛’을 그리다. 쿡 페스타!’라는 주제로 동구의 5미와 특산물을 활용해 대회 참가자들이 경연이 펼쳐진다.
시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어울림 콘서트’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뮤지컬 갈라팀 이리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배은희, 영지, 김태연, 인순이가 출연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은 동구민은 물론 방문객 모두 함께하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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