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원주치악배 전국풋살대회 뜨거운 열기속에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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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원주 치악배 전국 풋살대회가 14, 15일 이틀간 열려 열전을 펼쳤다.
원주시 환경체육단지 내 풋살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대 32팀, 30대 18팀, 40대 11팀, 50대 9팀, 60대 5팀, 여성부 21팀 등 총 96팀이 출전했다.
고근영 원주시풋살연맹 회장은 "치악배 전국 풋살대회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인만큼 전국에서 많은 선수단이 참여했다"며 "사고 없이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운영진과 심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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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원주 치악배 전국 풋살대회가 14, 15일 이틀간 열려 열전을 펼쳤다.
원주시 환경체육단지 내 풋살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대 32팀, 30대 18팀, 40대 11팀, 50대 9팀, 60대 5팀, 여성부 21팀 등 총 96팀이 출전했다. 올해는 60대팀 신설과 여성부 참여팀 확대 등으로 한층 다양하고 뜨거운 경기가 펼쳐졌다.
20대 부문에서는 ‘아이콘’을 차지했다. 준우승 ‘춘천FS’, 공동3위 ‘원주풋살클럽’과 ‘오지고FS’가 각각 차지했다.
30대 부문은 ‘TDC어벤저스’가 우승했다. ‘이천FS’가 2위를, ‘TDC저스티스’, ‘여주상지FC’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0대 부문은 대구의 ‘이스트타운’이 우승, 원주의 ‘우하하’가 준우승, ‘음성FS’와 ‘아트풋살’이 각각 공동3위를 기록했다.
50대 부문은 1위 ‘춘천BOB’, 2위 ‘강동해들FC’, 공동3위 ‘레전드FC’와 ‘라온FC’가 각각 차지했다.
60대는 원주팀이 대거 수상했다.
1위는 원주의 ‘우리파랑새’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평택FC’에게 돌아갔으며 원주의 ‘상지FC’와 ‘라온FC’가 공동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여성부에서는 서울의 ‘FS뼈’가 결승에서 원주의 ‘FC나리’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3위는 ‘D&A FC’와 ‘파나스레이디스’에게 돌아갔다.
심판상은 김영섭, 김상규 씨가 각각 선정됐다.
고근영 원주시풋살연맹 회장은 “치악배 전국 풋살대회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인만큼 전국에서 많은 선수단이 참여했다”며 “사고 없이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운영진과 심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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