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형들처럼 빌보드 '핫100' 목표"

정주원 기자(jnwn@mk.co.kr) 2023. 10. 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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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뮤직 소속 그룹 TXT
정규 3집 음반으로 컴백
청춘 성장통 주제 9곡 담아
12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체이싱 댓 필링' 무대를 선보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 뮤직

"저희만의 음악과 색깔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K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바투·TXT)가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Chasing That Feeling)으로 컴백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세계적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같은 소속사의 후속 보이그룹이라 늘 '넥스트 BTS' 수식어가 따라붙지만 그저 '투바투스러움'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진 것이다. 12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연 투바투 신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 수빈은 '넥스트 BTS'란 수식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TXT는 13일 오후 1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을 발매하며 컴백에 나섰다. 타이틀을 포함해 뉴웨이브·하드록·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의 9개 신곡을 담았다.

타이틀은 1980년대를 연상시키는 묵직한 비트가 익숙하게 느껴지는 중독성 있는 곡이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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