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김선영의 노련한 지휘, LM의 볼 흐름이 빨랐던 이유
손동환 2023. 10. 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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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의 노련한 지휘가 돋보였다.
LM은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여성 동호회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Chapter 1' 디비전1 1~3위 결정전에서 EFS를 35-15로 꺾었다.
LM은 강력한 대인방어로 EFS를 압박했다.
공격 활력을 높인 LM은 EFS와 차이를 더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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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의 노련한 지휘가 돋보였다.
LM은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여성 동호회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Chapter 1’ 디비전1 1~3위 결정전에서 EFS를 35-15로 꺾었다. 바로 다음에 열릴 하이퍼와의 경기에서 이긴다면, 1위로 이번 대회를 마칠 수 있다.
LM은 강력한 대인방어로 EFS를 압박했다. EFS의 공격을 페인트 존 밖으로 밀어냈다. 동시에, 빠른 공격 전개로 점수를 빠르게 따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5-0으로 앞섰다.
LM 선수들의 기량은 고른 편이었다. LM 선수들 모두 자기 포지션에 맞는 역할을 잘 이행했다. 메인 볼 핸들러인 김선영도 마찬가지였다.
김선영의 임무는 패스와 템포 조절. 3점 라인 밖에 있는 슈터와 페인트 존 부근에 있는 자원들을 모두 활용했다.
수비 리바운드에도 적극 가세했다. 수비 리바운드 후 직접 볼 운반. 속공 속도를 더 빠르게 했다. 젊음으로 무장한 EFS를 더 빠르게 밀어붙였다. LM은 10-5로 기선을 제압했다.
김선영이 2쿼터에도 조용히 움직였다. 속공 전개와 템포 조절, 공간 활용으로 LM의 공격 활력을 높였다. 공격 활력을 높인 LM은 EFS와 차이를 더 벌렸다. 24-9로 전반전을 마쳤다.
김선영은 3쿼터 초반 벤치를 지켰다. 그러나 LM의 볼은 잘 돌았다. 앞선 수비 또한 잘 이뤄졌다. 그리고 조은정의 3점이 연이어 폭발. LM은 3쿼터 종료 1분 19초 전 35-15로 달아났다.
김선영은 4쿼터에 다시 나왔다. EFS의 빠른 흐름을 파울로 차단했다. 영리한 파울. 그리고 영리한 패스로 혈을 뚫었다. 경기 종료 4분 32초 전에는 수비 허점을 활용해, 단독 속공 마무리. 야전사령관으로서 상대의 약점을 마지막까지 파고 들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척추 및 관절 전문 평촌 우리병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를 시작으로, KBL 및 WKBL 공인구인 몰텐,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프와 하이엔트 칼슘 브랜드인 본어스도 후원을 맡았다.
사진 = 심경종 기자
LM은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여성 동호회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Chapter 1’ 디비전1 1~3위 결정전에서 EFS를 35-15로 꺾었다. 바로 다음에 열릴 하이퍼와의 경기에서 이긴다면, 1위로 이번 대회를 마칠 수 있다.
LM은 강력한 대인방어로 EFS를 압박했다. EFS의 공격을 페인트 존 밖으로 밀어냈다. 동시에, 빠른 공격 전개로 점수를 빠르게 따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5-0으로 앞섰다.
LM 선수들의 기량은 고른 편이었다. LM 선수들 모두 자기 포지션에 맞는 역할을 잘 이행했다. 메인 볼 핸들러인 김선영도 마찬가지였다.
김선영의 임무는 패스와 템포 조절. 3점 라인 밖에 있는 슈터와 페인트 존 부근에 있는 자원들을 모두 활용했다.
수비 리바운드에도 적극 가세했다. 수비 리바운드 후 직접 볼 운반. 속공 속도를 더 빠르게 했다. 젊음으로 무장한 EFS를 더 빠르게 밀어붙였다. LM은 10-5로 기선을 제압했다.
김선영이 2쿼터에도 조용히 움직였다. 속공 전개와 템포 조절, 공간 활용으로 LM의 공격 활력을 높였다. 공격 활력을 높인 LM은 EFS와 차이를 더 벌렸다. 24-9로 전반전을 마쳤다.
김선영은 3쿼터 초반 벤치를 지켰다. 그러나 LM의 볼은 잘 돌았다. 앞선 수비 또한 잘 이뤄졌다. 그리고 조은정의 3점이 연이어 폭발. LM은 3쿼터 종료 1분 19초 전 35-15로 달아났다.
김선영은 4쿼터에 다시 나왔다. EFS의 빠른 흐름을 파울로 차단했다. 영리한 파울. 그리고 영리한 패스로 혈을 뚫었다. 경기 종료 4분 32초 전에는 수비 허점을 활용해, 단독 속공 마무리. 야전사령관으로서 상대의 약점을 마지막까지 파고 들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척추 및 관절 전문 평촌 우리병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를 시작으로, KBL 및 WKBL 공인구인 몰텐,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프와 하이엔트 칼슘 브랜드인 본어스도 후원을 맡았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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