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디스플레이산단 배후수요 탄탄
대우건설이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아산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 C2블록에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를 10월에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6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는 △59㎡A 267가구 △59㎡B 65가구 △59㎡C 85가구 △74㎡A 297가구 △74㎡B 158가구 △74㎡C 97가구 △84㎡A 86가구 △84㎡B 233가구 △84㎡C 140가구 △84㎡D 198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100%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또 주력 평면 59·74·84A 타입에 4베이를 적용했으며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으로 구성했다.
특히 삼성은 천안아산 디스플레이 단지에 약 4조원을 투자해 아산을 대한민국 첨단산업 중심지로 만들 계획인데, 단지 1㎞ 안에 삼성 디스플레이시티2가 증설될 예정이다. 향후 단지는 삼성 근로자와 협력업체 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유입돼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탕정지구는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해 KTX, SRT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 기반시설은 천안불당 인프라스트럭처를 누릴 수 있는데, 차량 10분 거리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이 있다.
천안시청과 아산시청을 중심으로 한 천안·아산 구도심 생활 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 통학권이며 삼성고, 충남외고 등 명문 고등학교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라이딩을 통해 천안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불당동의 학원가도 이용이 가능하다.
리버파크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단지 바로 앞으로 곡교천이 흐르고 있어 우수한 조망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연규욱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안 팔리네”… 전기자동차 ‘눈물의 세일’ - 매일경제
- 피프티피프티 키나, 홀로 전속계약 소송 항고 취하 - 매일경제
- 한국형전투기 KF-21, 국민에 첫 공개…한미 공중비행 선두에 [현장르포] - 매일경제
- “진짜 눈물 나겠다”…4천원짜리 인공눈물, 내년부턴 4만원으로 - 매일경제
- 주말에 예약이 꽉 찰 정도...‘똥’ 향한 집념에 생긴 이곳 - 매일경제
- “남자와 데이트 30분에 35만원”…‘홍대 지뢰녀’의 충격적 실체 - 매일경제
- 407만원 더 받지만 5년간 목돈 ‘꽁꽁’…도약계좌 갈아탈까 말까 - 매일경제
- “주담대 이미 7%인데 또 오른다고?”…치솟는 이유 대체 뭐길래 - 매일경제
- “日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었는데”...韓 관광객 ‘확’ 늘자 변화한 대만 거리 - 매일경제
- 구단 최초 외부 영입→그동안 걷지 않은 길 걷는다…LG 원클럽맨과 손잡은 삼성, 99688378 잔혹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