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쌍용건설 , 최고 39층 … 유리난간·태양광 발전 차별화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계양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11월 분양한다.
작전현대아파트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계양구 작전동 439-7 일원에 마련된다.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39층으로 이뤄진 9개동으로 설계됐다. 전용면적은 39~84㎡로 다양하다. 전체 137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건립된다. 이 중 전용 49~74㎡ 62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구체적으로 전용 49㎡ 114가구, 59㎡A 376가구, 59㎡B 117가구, 74㎡B 13가구가 공급된다.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단지 건폐율을 15% 미만으로 해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지상 공간에 산책로와 놀이, 휴식공간도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단지 안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이 예정돼 있다. 유리난간 창호 방식,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으로 차별화할 방침이기도 하다.
교통 환경으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도보권에 있다. 작전역은 서울 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거리다. 청라~강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기도 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부평역을 지나는 것도 관심을 모은다.
교육 환경으로는 반경 150m 안에 성지초가 자리한다. 명현중, 효성고, 안남고, 작전여고, 작전고 등도 주변에 있다. 계양구청 인근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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