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모든 가구 도봉산뷰 … 관공서·쇼핑 '도보권'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금호건설이 서울시 도봉구 도봉 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를 10월 중 분양한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서울시 도봉구 도봉2동 95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29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1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최근 서울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단지는 도봉동에 13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다. 모든 가구가 도봉산 전망이 가능한 서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맘스테이션,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또 아파트 옥상에는 태양열 발전설비가 있어 공용관리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반경 약 500ｍ에 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방학역이 있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 강남과 연결되는 광역 버스노선, 도봉로, 마들로, 동부간선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방학역에는 우이신설선이 연장 예정이며 방학역과 한 정거장 거리의 창동역에는 경기도 수원과 양주 덕정을 잇는 GTX-C노선이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창도초, 도봉중이 인근에 있으며 서울북부지방법원·검찰청, 도봉구청, 홈플러스, CJ CGV, 롯데백화점 등 생활인프라가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중랑천과 중랑천 수변공원, 도봉산, 수락산, 북한산 등 힐링 공간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연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