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 충주 증설공장 완료

진광호 기자 2023. 10. 15.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주시는 지역 대표 전문의약품 기업인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충주공장 증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팜비오는 의약품 제조 및 수출입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 요로결석 치료제인 유로시트라의 개발과 출시로 사업활동을 시작해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 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한편 ㈜한국팜비오는 2016년 서충주 첨단산단 3만5351㎡ 부지에 연면적 6451㎡ 규모의 EU GMP공장을 준공하고 전문의약품을 생산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사제·내용액제 생산설비 증설
전문의약품 생산, 60명 신규인력 채용

[충주]충주시는 지역 대표 전문의약품 기업인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충주공장 증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팜비오는 의약품 제조 및 수출입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 요로결석 치료제인 유로시트라의 개발과 출시로 사업활동을 시작해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 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먹는(경구용) 장 정결제인 오라팡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등 꾸준한 R&D 투자를 통해 매년 20% ~ 30%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우량기업이다.

증축 공장은 서충주 첨단산단 기존부지 내에 건축 연면적 699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증축을 통해 기존의 내용고형제에 더해 주사제, 내용액제까지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팜비오는 2024년부터 내용액제와 주사제를 대량 생산하고, 유럽이나 미주 지역으로의 수출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충주 지역에서 약 60명 정도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남봉길 회장은 "이번 증설로 다양한 유형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회사를 더욱 성장시키고 국내외 경제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팜비오는 2016년 서충주 첨단산단 3만5351㎡ 부지에 연면적 6451㎡ 규모의 EU GMP공장을 준공하고 전문의약품을 생산해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