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철벽의 위용' 김민철, 변현제 공세 막아내며 첫 세트 선취

이솔 기자 2023. 10. 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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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이 첫 경기를 깔끔하게 승리하며 '철벽의 위용'을 뽐냈다.

템페스트로 펼쳐진 1세트 경기에서는 김민철은 9앞마당으로, 변현제는 빠른 정찰(11포지)로 김민철이 다소 유리한 빌드.

김민철은 기세를 이어 빠른 트리플까지 쭉쭉 확장을 늘리며 운영 단계까지 경기를 끌고갈 것을 도모했다.

 포지-앞마당-4질럿으로 김민철의 저글링을 수비할 충분한 병력을 갖추며 빠른 스타게이트로 공중전 선제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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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

(MHN스포츠 이솔 기자) 김민철이 첫 경기를 깔끔하게 승리하며 '철벽의 위용'을 뽐냈다.

15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ASL 시즌 1세트에서는 김민철이 변현제에게 첫 세트를 따냈다,

템페스트로 펼쳐진 1세트 경기에서는 김민철은 9앞마당으로, 변현제는 빠른 정찰(11포지)로 김민철이 다소 유리한 빌드. 김민철은 기세를 이어 빠른 트리플까지 쭉쭉 확장을 늘리며 운영 단계까지 경기를 끌고갈 것을 도모했다.

반면 변현제는 선정찰에 이은 정석적인 운영을 펼치며 무난하게 경기를 끌고 갔다. 포지-앞마당-4질럿으로 김민철의 저글링을 수비할 충분한 병력을 갖추며 빠른 스타게이트로 공중전 선제를 노렸다.

커세어를 모으던 변헌제, 그러나 커세어 출격 전 기습적으로 질럿을 진출시키며 지상 유닛들의 과대응을 노렸다.

경기 초반 서로 찌르기로 오버로드와 질럿이 교환됐으나, 서로 결정적인 타격 없이 경기는 중반부로 향했다. 10분 결정적인 변현제의 찌르기가 김민철의 11시 확장을 노리는 듯 했으나, 다수의 저글링과 성큰 등 방비태세가 단단했던 관계로 실제 러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기시간 12분에는 김민철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인구수만 50 이상 차이나는 가운데, 상대가 6시부근 앞마당으로 질럿-드라군-하이템플러 위주의 병력들을 앞세우며  진군했다. 그러나 심시티와 러커, 그리고 후속 저글링으로 이들을 싸먹으며 첫 위기를 넘겼다. 무난하게 막아내는 그림.

결국 공세를 계속해서 막아내던 김민철은 16분 상대의 모든 힘을 짜낸 러쉬를 가볍게 막아내며 첫 세트에서 무난한 승리를 챙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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