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장타자' 방신실, 5개월 만에 시즌 2승...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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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19·KB금융그룹)이 5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방신실은 15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 상금 10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3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총 합계 43점을 기록한 방신실은 이소미(대방건설, 34점)를 9점 차로 제치고 대회 우승의 감격을 차지하게 됐다.
방신실은 1억 8000만 원의 우승 상금도 함께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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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은 15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 상금 10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3점을 추가했다.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다른 대회와는 달리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 적용됐다. 알바트로스는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 보기 이하 -3점 등이 주어진다.
이로써 총 합계 43점을 기록한 방신실은 이소미(대방건설, 34점)를 9점 차로 제치고 대회 우승의 감격을 차지하게 됐다. 방신실은 1억 8000만 원의 우승 상금도 함께 획득하게 됐다. 이로써 그는 상금랭킹(6억2256만원)과 대상포인트 10위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5타 차로 선두를 달리던 이예원은 최종 라운드에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초반에는 타수를 줄여갔지만, 후반 들어 보기를 연달아 범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18번홀에서도 벌타를 받았지만 우승에는 지장이 없었다.
황유민(롯데)과 챔피언조에서 맞대결을 벌인 방신실은 1번 홀 버디로 역전에 성공한 뒤 꾸준히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버디를 이어간 방신실은 그대로 흐름을 유지하며 1위로 마칠 수 있었다. 이소미가 추격에 나섰으나 이를 뒤집지는 못했다.
장타가 일품인 방신실은 지난 5월 E1 채리티오픈에서 첫 우승에 성공했다. 5개월 만에 1승 추가에 성공한 그는 신인왕 레이스에 불을 지폈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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