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보건환경연구원, 영유아 수족구·장염 사전 예방 실내환경 조사 실시

김기수 2023. 10. 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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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영유아 건강 보호를 위해 올해 10월부터 1년 간 직장 어린이집 4곳을 대상으로 실내환경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어린이집과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와 학생에게 감염 위험성이 높은 엔테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별·공용 공간의 장난감과 문고리, 바닥 등에서 바이러스를 채취해 감염병 전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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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영유아 건강 보호를 위해 올해 10월부터 1년 간 직장 어린이집 4곳을 대상으로 실내환경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어린이집과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와 학생에게 감염 위험성이 높은 엔테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별·공용 공간의 장난감과 문고리, 바닥 등에서 바이러스를 채취해 감염병 전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

엔테로바이러스는 수족구병을 유발시키는데,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수족구병 발생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배 늘어났고,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11월~4월 집단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종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엔테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병원체의 빠른 확인, 개인 위생관리 및 환경 소독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해 집단 시설에서 생활하는 영유아의 건강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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