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故 김용호에게 “내가 그곳 가면 사과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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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최근 사망한 유튜버 김용호를 언급했다.
박수홍 부부와 고(故) 김용호의 악연은 2021년부터 시작됐다.
김용호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을 통해 박수홍 부부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박수홍 부부에 대한 명예훼손·모욕 등의 혐의를 받는 김용호의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12일 그가 극단선택을 하며 공소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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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최근 사망한 유튜버 김용호를 언급했다.
김다예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의 진짜뉴스’ 커뮤니티에 “판결을 앞두고...내가 그곳에 갔을 때 그때는 나에게 사과해주시길”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박수홍 부부와 고(故) 김용호의 악연은 2021년부터 시작됐다. 김용호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을 통해 박수홍 부부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박수홍 부부에 대한 명예훼손·모욕 등의 혐의를 받는 김용호의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12일 그가 극단선택을 하며 공소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한편 강제추행 혐의로도 기소된 김용호는 지난 11일 부산지법 동부지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 및 4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수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과 별개로 김용호는 연예인 등 유명인의 약점을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약 2억원에 달하는 돈을 뜯은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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