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기자협회 체육대회, 4년여만에 개최

최현호 기자 2023. 10. 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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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기자협회 체육대회 개최. 인천경기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인천경기기자협회(회장 이호준)가 코로나19 이후 4년여 만에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지난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2023 인천경기기자협회 한마음체육대회’는 협회 소속 8개 언론사(경기신문·경기일보·경인일보·기호일보·뉴시스·연합뉴스·인천일보·중부일보, 가나다순)의 500여 회원 및 가족들이 참여했다.

올해 체육대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영진·김승원·백혜련 국회의원, 이재준 수원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고주룡 인천광역시 대변인,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이민주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박옥분 경기도의원,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 이병진 민주당 수원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애드벌룬 릴레이, 단체줄넘기, 골프 어프로치 양궁 등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을 통해 협회 소속 회원들이 우애를 다지고 상호 교류하는 소통의 기회가 됐다.

또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DIY 팔찌만들기 등 키즈체험 부스도 마련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경기 결과 최종 우승은 경인일보 지회가 차지했으며 최우수(MVP)선수에는 경인일보 지회의 디지털콘텐츠융합부 소셜미디어팀 이혜린 기자가 선정됐다.

이호준 인천경기기자협회장은 “오랜만에 협회원들과 회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협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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