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웅래나눔재단, 에코힐링 어린이 맨발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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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래나눔재단은 대전시교육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본부와 함께 지난 14일 계족산황톳길에서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에코힐링 어린이 맨발축제를 개최했다.
조웅래 재단 이사장은 "지역 특수학생 65%가 발달장애 학생들이지만 전문적 프로그램이 미흡하다는 시 교육청의 설명을 듣고 신체기능 강화와 정서함양, 가족과의 유대감 형성 등에 초점을 맞춰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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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웅래나눔재단은 대전시교육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본부와 함께 지난 14일 계족산황톳길에서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에코힐링 어린이 맨발축제를 개최했다.
조웅래나눔재단은 행사 기획과 운영을, 시 교육청은 학교별 행사 홍보 및 특수교육 전문자원 제공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프로그램 관련 외부 전문가 초빙을 맡아 축제를 진행했다.
지역 발달장애학생 140명을 비롯해 약 300명이 참여한 축제는 맥키스오페라단의 '뻔뻔한 클래식'과 투호놀이, 비즈공예, 에코백 꾸미기, 맨발아트 사생대회 등 재단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조웅래 재단 이사장은 "지역 특수학생 65%가 발달장애 학생들이지만 전문적 프로그램이 미흡하다는 시 교육청의 설명을 듣고 신체기능 강화와 정서함양, 가족과의 유대감 형성 등에 초점을 맞춰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웅래나눔재단은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지난 1999년 사재 1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장애인 신체 활동과 정서 함양 등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재원은 조 회장과 가족, 지인들이 걷거나 뛴 거리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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