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의이동진료실 재개

임진흥 기자 2023. 10. 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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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보건소 전경. 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의 이동진료실 운영을 재개한다.

15일 의왕시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로 멈췄던 보건소 내 한의 진료실 운영을 올해 7월부터 재개한 데 이어 한의 이동진료 운영도 재추진한다.

침 시술과 부항, 한방건강보험용 한약제제 처방 등을 시행하는 한의 이동진료는 65세 이상 시민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계보건지소를 통해 진행한다.

내년부터는 매주 1회 운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을 희망하면 의왕시보건소 한의 진료실로 연락하면 된다.

의왕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의료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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