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스트릿카 컬처 녹여낸 F&B 팝업스토어 운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달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외식 브랜드 '장서는날', 수제 맥주 브랜드 '더부스'와 함께 아메리칸 아리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외식 브랜드 '장서는날', 수제 맥주 브랜드 '더부스'와 함께 '아메리칸 아리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아메리칸 아리랑 팝업스토어는 한국타이어의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에서 기획한 세 번째 F&B 프로젝트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강남역 인근에 있는 장서는날 본점에서 열리며, 자동차 관련 대중문화 스트릿카 컬처의 중심인 미국과 한국 문화의 만남을 메인 콘셉트로 한다. 한국 전통 분위기를 지닌 장서는날 매장 콘셉트와 이국적인 매력을 담은 더부스를 합쳐 미국의 스트릿카 컬처 무드를 녹여냈다는 게 한국타이어의 설명이다.

한국타이어는 팝업스토어를 찾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음식과 맥주 등을 판매하며, 한국타이어 30% 할인 쿠폰을 테이블당 1매씩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실내 곳곳에 한국 전통 문양 포스터를 부착해 한국의 멋을 담고, 야외 공간은 네온사인과 대표적인 미국 자동차 문화인 올드카 '1960년형 캐딜락'을 전시한다"며 "팝업스토어와 연계해 음주운전 예방에 기여하고자 '파티 스마트, 드라이브 세이프'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