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15~16일 가자지구에 JDAM 투하계획… 지상군 투입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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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15~16일(이하 현지시각) 사이 합동정밀직격탄(JDAM)을 투하해 가자지구를 공격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미국 탐사전문기자인 시모어 허쉬의 발언을 인용해 이 기간 이스라엘이 JDAM을 가자 지구에 투하해 이 지역을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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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미국 탐사전문기자인 시모어 허쉬의 발언을 인용해 이 기간 이스라엘이 JDAM을 가자 지구에 투하해 이 지역을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허쉬 기자는 자신의 소식통을 인욜해 "이스라엘 전쟁 계획자들은 더 큰 탄두를 장착하고 더욱 강력한 합동정밀직격탄이 폭발 전 지하 30~50m까지 깊숙이 침투해 결과적으로 약 800m 반경 안 모든 사람을 죽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JDAM 공격이 승인되면 가자지구 주민에 대한 강제 대피 명령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진행되는지를 고려해 15일이나 16일에 포격이 이뤄질 것"이라며 "지상 침공도 즉각 뒤따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에 대규모 지상 작전을 예고한 상태다. 이미 해당 지역 민간인들에게 대피를 촉구한 바 있다. 민간인들이 이 지역을 떠나면 곧바로 작전을을 개시할 방침으로 풀이된다.
이스라엘 방위군(IDF) 대변인은 지난 14일 "이스라엘이 중대한 군사 작전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가자지구 북부 주민은 남부로 대피하라는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 직원들에 대해서도 24시간 이내에 가자지구 남부로 이동할 것을 통보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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