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 돌며 근현대사 체험…부산시민공원 스토리텔링 투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주말마다 부산시민공원 역사 유적 스토리텔링 투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시민공원에 현존하는 유적을 답사하면서 부산의 근현대사를 알아볼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주말마다 부산시민공원 역사 유적 스토리텔링 투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시민공원에 현존하는 유적을 답사하면서 부산의 근현대사를 알아볼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시민공원 내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는 유적은 장교클럽, 퀸셋막사, 미군숙소, 경마트랙, 범전동 마을우물, 미국인학교 등이다.
이들 시설이 만들어지게 된 유래와 의미, 현재 활용 모습 등을 살펴보며 관계된 역사를 알아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투어 이후에는 ‘공원길 시간여행 주사위 놀이판’을 활용해 팀 대결 놀이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전 학년이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1회당 참가 인원은 초등학생 10명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 신청은 매회 1주일 전부터 할 수 있다. 참여하는 학생은 성인 보호자 1명을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부산 정철욱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방님 아기 몇 낳아드릴까요”…사이비 종교단체 ‘폭로’
- “검은 피 줄줄”…양악수술 뒤 ‘안면마비’ 온 20대女
- 회사 종이컵 속 액체 마신 여직원, 110일째 의식불명…수사 결과는?
- “한국 감사합니다” 韓수송기, 이스라엘 일본인 태우자 벌어진 일(종합)
- 아들 수술비로 10억 빌려 간 女…알고 보니 입원도 안 했다
- 키우던 자녀 알고 보니 혼외자…외도 아내 폭행한 남편 선고유예
- “안보이네”…전신타투 제거 중인 ‘마스크걸’ 나나, 놀라운 변화
- “에라 모르겠다” 합석 거부한 20대男 중요부위 만진 50대女… 벌금 500만원
- “아들 못 알아봐” 미우새 나왔던 이상민 母 안타까운 소식
- 인하대서 끌어내려진 이승만 동상…40년만에 빛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