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외제차 고의로 '쿵' 보험금 챙긴 일당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급 외제차로 허위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로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 남구 등에서 6차례에 걸쳐 외제차를 이용해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수리비 등 930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보험사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던 이들은 외제차 교통사고의 경우 지급되는 보험비가 고액이라는 점을 노려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급 외제차로 허위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로 넘겨졌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보험사 직원 A(39)씨 등 10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 남구 등에서 6차례에 걸쳐 외제차를 이용해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수리비 등 930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보험사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던 이들은 외제차 교통사고의 경우 지급되는 보험비가 고액이라는 점을 노려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부당 수령한 보험금을 대부분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자 아닌 것에 큰 충격"…혼외자 뒤늦게 알고 아내 폭행 30대 선고유예
- 하급 부사관 귀에 입김 불어 넣고 추행…해병대 부사관 집유
- "손녀 오니 풍산개 묶어달라" 요청 무시…물림 사고 초래한 견주
- 툭하면 음주에 외출…전자발찌 준수사항 어긴 성범죄자 또 실형
- "집행유예 아랑곳하지 않아"…각종 범죄 일삼은 20대 징역 2년
- '아동학대' 공소시효 정지…대법 "시행 전 성년 되면 적용 안돼"
- 고금리 지속·경기둔화에 5대 은행 건전성 관리 비상
- 뇌출혈로 숨진 예식장 조리사…법원이 '산재' 불인정한 이유
- 바다낚시 인구 520만명··사고로 '매년' 5명 사망, 73명 부상
- 물가·중동…짙어지는 경기 먹구름에 흔들리는 상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