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지누♥' 임사라, 골프장서 아들과 "엄마 아빠 여기서 처음 만났어" [N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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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힙합 듀오 지누션 지누(김진우)의 임사라 변호사가 골프장에서 남편, 아들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임 변호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골프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남편 지누와 어린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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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90년대 힙합 듀오 지누션 지누(김진우)의 임사라 변호사가 골프장에서 남편, 아들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임사라 변호사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같이 첫 라운딩 하는 날 오겠지? 엄마 아빠가 여기서 처음 만났거든, 아빠는 그때 공 좀 쳤었는데 너가 좀 더 분발해주면 엄마가 조만간 따라잡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우리 아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임 변호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골프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남편 지누와 어린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부자의 다정한 한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임사라 변호사와 지누는 지난 2021년 3월 결혼했다. 임사라 변호사는 당시 인스타그램에 지누와의 웨딩 사진을 올리며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후 임 변호사는 2021년 8월 아들을 출산, 엄마가 됐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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