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블리자드 인수…게임 패스로 디아블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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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구독형 게임 서비스 '게임 패스'에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유명 타이틀들을 플레이할 날이 머지 않았다.
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을 사랑하는 수백만 명의 팬 여러분들을 우리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오늘부터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킹 프랜차이즈의 게임을 게임 패스 및 기타 플랫폼으로 가져오는 작업을 시작한다.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기는 몇 달안에 더 자세히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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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구독형 게임 서비스 '게임 패스'에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유명 타이틀들을 플레이할 날이 머지 않았다. 디아블로, 오버워치, 콜 오브 듀티,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등 다양한 게임들이 순차적으로 게임 패스에 등록될 예정이다.
영국 경쟁시장청(이하 CMA)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약 690억 달러(약 92조 원)에 인수됐으며, 이는 비디오 게임 시장 역사상 가장 큰 거래 규모다.
지난해 1월 MS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CMA는 과도한 클라우드 게임 시장 독점을 우려해 인수를 거부했다. 이후 MS는 액티비전의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권한을 유비소프트에 매각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새로운 계약서를 제출했다.
해당 계약서를 긍정적으로 검토한 CMA는 "올해 8월 MS는 액티비전의 클라우드 게임 권리를 유비소프트가 구매할 수 있도록 양보했다. 이를 통해 MS가 클라우드 게임 시장 경쟁을 저하하는 것을 방지하고,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최종 승인을 결정했다.
필 스펜서 MS 게이밍 사업 총괄 부사장은 Xbox Wire에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을 사랑하는 수백만 명의 팬 여러분들을 우리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오늘부터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킹 프랜차이즈의 게임을 게임 패스 및 기타 플랫폼으로 가져오는 작업을 시작한다.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기는 몇 달안에 더 자세히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인수 합병 소식을 접한 팬들은 "마소형 블리자드 정신 좀 차리게 해줘", "이제 엑박이 플스 대항마가 될 듯", "와우2랑 스타3 개발 가즈아", "블리자드 부활 가능하냐", "콘솔 시장 불붙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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