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처음본다”...손톱만한 우박 충청권 쏟아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권 일부 지역에 천둥·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가을비와 함께 손톱만한 크기의 우박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이날 오후 3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돌풍과 함께 손톱만한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이 지역 주민은 연합뉴스에 "3분가량 우박이 쏟아졌는데 두 손으로 슬쩍 퍼 봐도 손바닥을 가득 채우고도 남는 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40년 만에 이러한 우박은 처음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권 일부 지역에 천둥·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가을비와 함께 손톱만한 크기의 우박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이날 오후 3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돌풍과 함께 손톱만한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우박은 대기 중상층에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졌을 때 주로 내립니다.
이 지역 주민은 연합뉴스에 "3분가량 우박이 쏟아졌는데 두 손으로 슬쩍 퍼 봐도 손바닥을 가득 채우고도 남는 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서도 비슷한 시간 2∼3분에 걸쳐 많은 양의 우박이 쏟아졌다. 음성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40년 만에 이러한 우박은 처음 본다"고 말했습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충북 진천에도 장대비가 퍼붓다가 갑작스럽게 우박이 쏟아졌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전했습니다.
우박으로 인한 피해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서예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lanastasia7767@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기현, 당대표 자리 버거워″…쇄신안에도 뿔난 與 중진들
-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스라엘 日교민 구출해 준 韓에 감사 이어져
- 故 설리 4주기…여전히 그리운 ‘복숭아 미소’[M+이슈]
- ″떨어진 음식 3초 안에 먹으면 괜찮다?″...영국서 발표된 연구결과 살펴보니
- ″공복에 먹지 마세요″...빈 속에 하면 안되는 4가지, 뭐길래?
- “40년 만에 처음본다”...손톱만한 우박 충청권 쏟아져
- 박수홍 아내 김다예, 故 김용호에 “그곳에선 사과해 주길”
- 이란서 여성 화가와 포옹한 호날두, '태형 99대' 위기?
- ″수개월째 행방 묘연″...中유명 스포츠 진행자, 알고보니
- 전자발찌 차고도 음주·외출 제한 어긴 성범죄자…항소심서 형량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