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2배' 호날두 축구재벌 등극, 무려 3520억 벌었다! 중동 '오일머니' 파워 이렇게나 무섭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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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머니 파워'가 무섭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 나스르)가 올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축구선수가 됐다.
1위인 호날두를 비롯해 네이마르(알 힐랄·1억 1200만 달러, 3위),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1억 600만 달러, 5위), 사디오 마네(알 나스르·5200만 달러, 8위) 등 올해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택한 4명의 선수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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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를 인용, 호날두가 올해 총 예상 수입 2억 6000만 달러(약 3520억 원)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포브스의 해당 순위는 지난 1년 동안 얻은 몸값과 보너스, 스폰서십, 출연료, 라이센스 수입, 사업체에서 나오는 수익 등의 추정치로 계산됐다고 한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1월 호날두가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할 때 몸값은 2억 달러(약 2710억 원)에 육박한다고 한다. 여기에 기타 스폰서 수입까지 포함한다면 호날두의 가치가 2억 6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명단에서는 중동의 '오일머니' 파워가 제대로 드러났다. 1위인 호날두를 비롯해 네이마르(알 힐랄·1억 1200만 달러, 3위),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1억 600만 달러, 5위), 사디오 마네(알 나스르·5200만 달러, 8위) 등 올해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택한 4명의 선수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ESPN은 "사우디 리그 선수 4명의 몸값을 합치면 5억 3000만 달러(약 7181억 원)로, 이는 이 명단에 오른 11명의 선수가 벌어들인 총 소득(9억 9500만 달러·약 1조 3482억 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유럽리그 내에서는 이강인(PSG)의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가 4위에 올라 가장 높은 연봉을 자랑했다. 그는 1억 1000만 달러(약 1490억 원)의 소득이 예상돼 전 동료 네이마르와 한끗 차이로 순위가 갈렸다. EPL에서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5800만 달러)이 6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5300만 달러)가 7위로 그 뒤를 이었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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