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100억대 사기 피해 고백 “지인에 당했다”(‘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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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김동규가 100억대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김동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악가 어머니, 작곡가 아버지 밑에서 자란 김동규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의 성악 콩쿠르인 '라 스칼라'에 입단했고, 이후 유럽 각지에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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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김동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악가 어머니, 작곡가 아버지 밑에서 자란 김동규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의 성악 콩쿠르인 ‘라 스칼라’에 입단했고, 이후 유럽 각지에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동규는 정식 오페라 데뷔 후 어마어마한 수입을 벌었다며 “한 달 노래해서 (이탈리아에서) 50평 아파트를 샀다. 외제차도 몰고 다녔다. 인생이 탄탄대로였다”라고 말했다.
그 많던 재산은 어떻게 됐냐는 질문에 김동규는 “이혼한 전처에게 양육비로 다 줬다. 재산이라고는 옷가방하나만 들고 나왔다. 나는 계속 벌면 된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사기도 여러 번 당했다며 “친한 지인이 투자를 해야 한다며 빌려갔다. 그걸 시작으로 각각 다른 지인에게 사기만 3번을 당했다. 사기 당한 금액이 100억 이상이다. 나는 계속 일이 있었기 때문에 돈에 대한 개념도 없었다. 내 돈을 받으러 다닐 시간도 없었던 거다”라고 돌아봤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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