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충격' 토날리, 가족 앞에서 참회의 눈물... "도박 중독 치료사에 도움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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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혐의로 충격을 안긴 산드로 토날리(23·뉴캐슬)가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5일(한국시간)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은 토날리가 눈물을 흘리며 도박 중독 치료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이후 이탈리아 복수 매체들은 이들이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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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5일(한국시간)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은 토날리가 눈물을 흘리며 도박 중독 치료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는 지난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탈리아 대표팀에 소집돼 훈련 중이던 토날리와 니콜로 차니올로가 훈련 캠프를 떠났다고 밝혔다. FICG는 두 선수의 불법 도박 혐의를 언급하진 않고 검찰 조사로 인해 훈련에 집중할 상태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탈리아 복수 매체들은 이들이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뿐 아니라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토날리는 '제2의 피를로'로 불릴 만큼 팬들의 큰 기대를 받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올 여름에 이적료 6400만 유로(약 907억원)로 AC밀란에서 '부자군단' 뉴캐슬로 이적했다. 공식전 10경기에 출전해 1골을 터트리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었다.
토날리의 불법 도박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선수 경력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FICG가 규정한 스포츠 공정성 조항에 따르면 도박 혐의는 최대 선수 자격이 박탈될 수 있는 징계가 내려진다. 앞서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이반 토니의 경우 지난 5월 불법 도박 혐의가 밝혀져 8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토날리는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조사를 받은 뒤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 앞에서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자신의 잘못된 취미에 대해 뒤늦게 뉘우치고 있는 것. 그의 에이전트는 도박 중독 치료와 상담을 받을 것을 권유했고 토날리는 이를 받아들였다. 토날리는 치료 외에 어린 선수들 상대로 도박에 빠지지 말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탈리아 대표팀은 15일 토날리와 자니올로 없이 몰타와 2024 유로 2024 예선전 치러 4-0으로 승리했다. 3승1무1패(승점 10)를 기록한 이탈리아는 잉글랜드에 이어 조 2위를 달렸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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