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피날레도 만원관중, LG 2023시즌 120만 관중 돌파···구단 통산 3위·10구단 체제 최초[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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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았다.
초스피드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LG가 흥행 경쟁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LG 구단은 15일 2023 정규시즌 최종전인 잠실 두산전에 2만3750명 만원 관중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올시즌 7번째 LG 홈경기 매진, 그리고 올시즌 10구단 최다 관중 확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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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성적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았다. 초스피드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LG가 흥행 경쟁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KBO리그 10구단 체제 최초로 한 시즌 120만명 관중 돌파를 이뤘다.
LG 구단은 15일 2023 정규시즌 최종전인 잠실 두산전에 2만3750명 만원 관중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23시즌 홈경기 최종 관중수는 120만2637명이 됐다. 올시즌 7번째 LG 홈경기 매진, 그리고 올시즌 10구단 최다 관중 확정이다.
구단 통산 3번째 120만 관중 돌파로 구단 통산 최고 기록은 2013년의 128만9297명. 2위는 2012년의 125만9480명이다.
지난 3일 이미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한 후에도 페넌트레이스 끝까지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LG다. 흥행 전선 선봉장 구실을 했고 원정 경기에도 꾸준히 LG팬들이 관중석을 채웠다. 잠실 두산 홈경기는 물론, 수원, 문학, 고척에도 LG 팬들이 3루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LG 염경엽 감독도 이에 고마움을 전했다. 염 감독은 “오늘도 그렇고 올해 정말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아주신 덕분에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팬들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전달됐고 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올해 우리의 많은 역전승의 원동력은 팬”이라고 말했다.
정규시즌 최종전 이전까지 LG는 41번의 역전승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전체 승리에 절반 가량이 역전승. 꾸준히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LG는 15일 최종전 이후 페넌트레이스 우승 트로피를 받는다. 만원 관중 속에서 1994년 이후 첫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기념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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