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민남' 전현무, 김병현에 "소송 들어가겠다" 왜?('사당귀')

강민경 2023. 10. 15.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현무가 김병현에게 가게 인테리어에 대한 저작권을 주장한다.

이날 전현무는 김병현의 햄버거 가게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를 위해 잇따라 조언을 건넨다.

전현무의 가게 인테리어 저작권 주장에 김병현이 말을 이어가지 못하자 급기야 전현무는 "소송 들어가겠습니다"라며 엄포를 놓는다고 해 두 사람의 원만한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사진제공=KBS



전현무가 김병현에게 가게 인테리어에 대한 저작권을 주장한다.

15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7회에서 전현무가 김병현에게 소송을 제기한다고 해 대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날 전현무는 김병현의 햄버거 가게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를 위해 잇따라 조언을 건넨다. 전현무는 "(김병현 가게인 만큼) 야구다운, 야구장 콘셉트면 좋겠다"라고 조언을 건네던 중 두 눈을 의심하게 하는 벽화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바로 홈 플레이트 안에 햄버거가 있는 그림인 것.

이에 전현무는 김병현에게 "저거 누구 아이디어죠? 내 그림 따라 한 거 아냐?"라고 물으며 진의 파악에 나선다. 앞서 전현무는 김병현에게 자신이 직접 그린 초상화를 선물했었는데, 특히 김병현의 모습 뒤로 야구공과 햄버거를 컬래버레이션 한 로고가 포인트다. 전현무의 가게 인테리어 저작권 주장에 김병현이 말을 이어가지 못하자 급기야 전현무는 "소송 들어가겠습니다"라며 엄포를 놓는다고 해 두 사람의 원만한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와 추성훈이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의 줄임말)답게 김병현에게 SNS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한다. 팔로워 77.5만의 추성훈은 "팔로우가 많은 인플루언서를 공략해야 한다. 그들과 그들을 팔로우한 팬의 성별, 연령까지 다 파악한 후 협업해야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고 말한다. 여기에 "트러플 버거는 이제 유행이 끝났다. 이미 너무 많다. 다른 시그니처를 찾아야 한다"라며 메뉴 변경까지 조언한다고.

반면 전현무는 김병현의 SNS에 대해 "맥락이 없고 무엇을 하려는지 모르겠다. 좋아요를 누른 적이 한 번도 없다"라며 통일성 없는 혼돈의 계정을 지적한다고. 과연 김병현이 햄버거 가게 업그레이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