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토사회봉사단, 환경정화 및 쓰레기줄이기 자원봉사활동

유진동 기자 2023. 10. 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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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토사회봉사단 12명이 여주종합터미널과 소챵천 등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토사회봉사단 제공

 

여주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토사회 봉사단(단장 채광식)회원들이 여주중심시가지 종합터미널과 소양천변에서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주토사회봉사단 채광식 단장과 회원 12명은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주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여주종합터미널과 소양천, 남한강변에서 담배꽁초와 음료수 빈병 등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 하는 등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여주시 공무원 퇴직자 등산모임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토사회봉사단을 결성해 첫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채광식 단장은 “여주 토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에 작은 힘을 모아 깨끗하고 맑은 여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며 “성경 구절에 ‘시작은 미약하지만 창대하리라’는 말처럼 토사회봉사단도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주를 위해 작은 봉사 밀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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