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오제너레이션과·대우건설, 부산서 지역공급망 로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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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울산 등지에서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코리오 제너레이션과 대우건설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리오 제너레이션과 대우건설은 부산 청사포와 다대포에서 개발 중인 해상풍력 사업을 소개하며 사업의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지역 기업들이 최대한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참가기업 및 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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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다대 해상풍력 지역기업 참여 방안
부산과 울산 등지에서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코리오 제너레이션과 대우건설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코리오 제너레이션은 오는 25일 오후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2023 부산 해상풍력 지역 공급망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리오 제너레이션과 대우건설은 부산 청사포와 다대포에서 개발 중인 해상풍력 사업을 소개하며 사업의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지역 기업들이 최대한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참가기업 및 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다.
코리오는 영국 정부가 전세계 최초로 설립한 녹색투자은행이 전신으로 영국에서 추진된 해상풍력사업 50% 이상을 개발하면서 영국을 전세계 해상풍력 강국으로 올라서게 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영국에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이 해상풍력 신흥강국으로 도약하고 해상풍력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며 부산이 2030 탄소중립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역량이 있는 도시임을 증명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강원 영월 풍력발전과 인천 굴업도 해상풍력 등을 비롯해 다수의 해상·육상풍력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구조 기술 개발에 참여하는 등 풍력 분야에 대한 경험과 시공력을 확보하고 있다.
코리오 제너레이션 최우진 한국총괄대표는 “전 세계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2050년까지 건설해야 하는 해상풍력 사업의 규모는 2000GW 이상으로 이를 환산하면 약 1경2000조 원에 달한다”며 “한국과 지역 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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