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주택서 화재…“고양이가 전기레인지 건드려”
정해주 2023. 10. 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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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오후 9시 15분쯤 서울 은평구 대조동의 한 5층짜리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5분여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주민 12명이 자력 대피했습니다.
정수기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 추산 684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건드리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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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오후 9시 15분쯤 서울 은평구 대조동의 한 5층짜리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5분여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주민 12명이 자력 대피했습니다.
정수기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 추산 684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건드리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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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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