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굴착기 통합SW 개발 스타트업 엘렉트 '팁스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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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굴착기 통합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지역 스타트업인 엘렉트(부산 중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엘렉트는 지난 2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전기굴착기에 사용될 전동화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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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굴착기 통합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지역 스타트업인 엘렉트(부산 중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중기부 팁스 프로그램에 출자회사인 엘렉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중기부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정부와 민간투자자가 매칭해 연구개발(R&D) 자금 최대 7억 원 및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지원한다.
엘렉트는 지난 2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전기굴착기에 사용될 전동화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기술을 통해 기존 내연기관의 굴착기 엔진을 대체할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장착해 유선형 전기 굴착기로 완성할 수 있다.
최인규 엘렉트 대표는 “유럽의 탄소중립 선언을 시작으로 아시아 국가들도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절감을 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며 “탄소 절감 및 연비 향상이 가능한 전기굴착기를 개발해 동남아시아 인도 등 건설기계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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