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미, 이스라엘에 두 번째 항공모함 전단 추가 배치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가자지구 지상 작전을 앞두고 이스라엘과 이란, 헤즈볼라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이스라엘 지원을 위해 두 번째 항공모함 전단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어서오세요.
<질문 1> 이스라엘군이 곧 가자지구를 공격할 것이라는 성명을 냈습니다. 그러자 이란이 "개입할 수밖에 없다"는 경고를 보냈어요.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도 "때가 되면 이스라엘에 맞서겠다"며 참전할 가능성을 내비쳤는데요.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 겁니까?
<질문 2> 이런 와중에 이스라엘이 시리아의 주요 공항에 공습을 가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스라엘이 갑자기 시리아를 공습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3> 이란에 헤즈볼라, 시리아까지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에 관여하는 행위자가 늘어나는 양상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항공모함 전단을 추가로 보냈는데요?
<질문 3-1> 일각에서는 오히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도가 더 높아지는 것 아닌지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4> SNS 여론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최근 하마스가 이스라엘군 폭격으로 숨진 소녀의 장례식 영상을 올렸는데 인형으로 들통났고요. 온라인상에는 가짜영상과 글들이 무수히 확산하고 있는데요. 이것도 전쟁의 한 부분이라 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자극적인 선전전이 SNS로 확산하자 가짜영상과 글을 제대로 관리하라는 비판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EU는 조사에 착수했는데요. 엑스나 메타 측에서 수많은 콘텐츠를 삭제하곤 있지만 근본적인 대응은 안 되는 것 같아요?
<질문 6> 엑스 CEO인 일론 머스크는 "광고 매출이 엄청나게 줄었다"며 불평했습니다. 텔레그램 측도 "정보 차단 시 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며 하마스 관련 채널을 그대로 유지할 거라 밝혀 논란입니다. 이 상황 어떻게 해결해야겠습니까?
#이스라엘 #항공모함 #가자지구 #헤즈볼라 #이란 #하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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