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광화문(光化門)이 활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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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광화문이 15일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온다.
문화재청은 이날 오후 5시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에서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광화문 제 모습 찾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추진된 월대와 현판 복원이 마무리됐음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월대 새길맞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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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광화문이 15일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온다.
문화재청은 이날 오후 5시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에서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광화문 제 모습 찾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추진된 월대와 현판 복원이 마무리됐음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월대 새길맞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월대(月臺)는 궁궐의 정전과 같이 중요 건물에 넓게 설치한 대(臺)로, 궁궐 정문에 난간석을 두르고 기단을 쌓은 경우는 광화문 월대가 유일하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로 광화문과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하는 ‘광화문답’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 본 행사에서는 광화문 완성이 갖는 다양한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광화등 점등식(월대와 현판 공개) △광화문 개문 의식 △새길맞이단과 광화문 월대 행진 등이 펼쳐진다.
본 행사후 참석자들은 월대를 걸어 광화문을 통해 경복궁에 입장하며 흥례문 광장에서 수문장 도열과 취타대 연주를 관람한 후 한국문화재기능인 작품전과 근정전에서 문무백관 도열 등을 즐길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날 행사와 별도로 △궁중문화축전(10월13~18일·4대궁) △제4회 문화재기능인 전통기법 진흥대회(10월15일 9시~17시·광화문 광장 놀이마당) △제18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10월13일~19일·경복궁 흥례문 및 근정문 행각)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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