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 제21기 출범

박석희 기자 2023. 10. 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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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가 최근 시청에서 출범식과 함께 정기 회의를 열고, 2년 임기를 출발했다고 15일 전했다.

민주평통은 관련법에 따라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추진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통일 자문에 적극 응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한편 광명시협의회는 통일·대북정책 추진 기반 고도화,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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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가 최근 시청에서 출범식과 함께 정기 회의를 열고, 2년 임기를 출발했다고 15일 전했다.

민주평통은 관련법에 따라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추진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통일 자문에 적극 응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출범식에는 대행 기관장인 박승원 시장, 지역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 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오윤배 협의회장 등 54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통일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25년 8월31일까지 2년 간 활동한다. 출범식 후 자문위원들은 제3분기 정기회의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오윤배 회장과 함께 평통이 가야 하는 방향을 함께 논의하면서, 추진해 나가겠다”며 “통일을 위한 올바른 안보 의식 확산 등 적극적인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올바른 통일 담론이 형성되도록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할 것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미래 준비를 위해 힘차게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협의회는 통일·대북정책 추진 기반 고도화,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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