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옛 모습 찾은 광화문…월대ㆍ현판 복원 기념식
오주현 2023. 10. 15. 14:11
1920년대 일제에 의해 훼손됐던 광화문 월대가 복원돼 시민들과 만납니다.
문화재청은 오늘(15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사전 신청한 국민 500명과 함께 광화문 월대와 현판 복원 기념 행사를 엽니다.
월대는 궁궐 등 주요 건물 앞에 설치했던 넓은 기단 형식의 공간으로,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임금과 백성이 소통하는 장소로 쓰였습니다.
행사에서는 검정 바탕에 금빛 글자로 교체된 새 광화문 현판도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광화문 #월대 #현판 #기념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잇슈] "선배님 나오신다 줄 맞춰~!"…이거 보면 수능 망칠 수가 없겠는데?!
- 경찰, 구미 '스토킹 살해범'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올해도 '킬러문항' 배제…"적정 난이도 고르게 출제"
- 백악관서 만난 트럼프와 바이든…"정권 인수 순조롭게"
- [핫클릭] 뉴진스, '민희진 복귀' 요구…"미수용 시 계약해지" 外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