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동메달리스트' 김태희, 전국체전 금메달 차지...대회신기록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태희(이리공고)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희는 15일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여자 고등부 해머던지기 결선에서 60m22를 던지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태희는 지난달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올림픽센터 주경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해머던지기 결선에서 64m14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태희(이리공고)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희는 15일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여자 고등부 해머던지기 결선에서 60m22를 던지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2위 박하란(대전체고·51m33)과 약 9m의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기량 차로 1위에 오른 김태희는 대회 신기록도 갈아치웠다.
김태희는 지난달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올림픽센터 주경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해머던지기 결선에서 64m14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자신의 첫 성인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따낸 김태희는 아시안게임 해머던지기에서 입상을 한 첫 번째 한국 여자선수가 되기도 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