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장동건, 이준기에게 파격 제안 던진다 [T-데이]

김진석 기자 2023. 10. 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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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쟁을 시작한 장동건과 이준기가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15일 밤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연출 김광식)에서 아스달의 왕 타곤(장동건)과 아고연합의 이나이신기 은섬(이준기)의 팽팽한 맞대면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타곤은 이나이신기 은섬의 얼굴을 눈으로 확인 후 그대로 얼어붙었다.

그 파격적인 제안은 은섬과 아고연합뿐 아니라 타곤을 호위 중인 아스달의 병사들까지 놀라게 할 정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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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대전쟁을 시작한 장동건과 이준기가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15일 밤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연출 김광식)에서 아스달의 왕 타곤(장동건)과 아고연합의 이나이신기 은섬(이준기)의 팽팽한 맞대면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타곤은 이나이신기 은섬의 얼굴을 눈으로 확인 후 그대로 얼어붙었다. 과거 자신과 만난 적 있는 은섬이란 자가 이나이신기가 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야(이준기)와 같은 얼굴을 한 정체 모를 배냇벗이 은섬이란 사실을 이제야 깨달았기 때문. 타곤은 사야가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순간 내뱉던 말의 진의를 그제야 깨달았다.

은섬을 향한 타곤의 살기가 점점 더 뻗어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협상 테이블을 두고 대치 중인 은섬과 타곤의 상황이 주목된다. 전장은 아니지만 두 사람 사이에 살벌한 신경전이 오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의자를 박차고 일어난 타곤과 이로 인해 즉각 공격 태세를 취한 부하들을 제지하는 은섬을 통해 일촉즉발의 상황이 일어날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

이날 아스달의 타곤은 아고연합에 먼저 협상을 시도, 원하는 바를 전할 예정이다. 그 파격적인 제안은 은섬과 아고연합뿐 아니라 타곤을 호위 중인 아스달의 병사들까지 놀라게 할 정도라고. 뿐만 아니라 타곤과 은섬은 서로를 향해 송곳 같은 비수를 꽂으며 살벌한 심리전도 펼친다.

장동건과 이준기의 역사적인 만남의 결과는 15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아라문의 검'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아라문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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