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 러시아, 안보리에 '가자 휴전' 결의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작전이 임박한 가운데,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이스라엘 및 가자지구 관련 결의안 채택을 제안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인도적 휴전을 요구하고 민간인에 대한 폭력과 모든 테러 행위를 비난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작전이 임박한 가운데,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이스라엘 및 가자지구 관련 결의안 채택을 제안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인도적 휴전을 요구하고 민간인에 대한 폭력과 모든 테러 행위를 비난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것을 요청했습니다.
드미트리 폴랸스키 주유엔 러시아 대표부 차석대사는 "이미 15개 이사국에 전달된 결의안에 대한 표결이 미국 동부 시간으로 16일 오후 3시 이뤄질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한쪽 분량의 결의안에 하마스가 붙잡고 있는 이스라엘인 인질 석방과 인도주의 구호물자 허용, 또 피난을 원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 등을 보장하자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15개 이사국으로 구성된 안보리 결의안은 미국과 영국·프랑스, 중국과 러시아 등 5개 상임이사국의 거부권 행사 없이 최소 9표의 찬성이 있어야 채택됩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3525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스라엘군 "지상전 준비 중‥가자시티 곧 공격"
- 지구대 주차장서 여성들 '난투극'‥놀란 경찰관 "이게 무슨 냄새?"
- 아프간 북서부서 또 규모 6.4 강진‥7·11일 이어 세번째
- 100년 만에 다시 걷는 역사의 길‥광화문 월대·현판 오늘 공개
- [스트레이트 예고] 일본에 밀린 한국, 윤석열 정부와 저성장의 늪
- "헤엄치는 하마스 '수류탄' 격퇴"‥'가자 전면전' 초읽기에 영상 공개
- "응석받이 이준석 제명" 서명운동‥"XX하고 자빠졌죠" 점입가경
- 임명직 전원 사퇴‥오늘 '쇄신' 논의 긴급 의총
- "철근 누락 LH 단지 20곳 중 10곳, 전관업체가 설계 참여"
- 이란, 이스라엘에 '레드라인' 경고‥"안 멈추면 통제불능될 것"